탄소중립 정책여행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세계각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세계각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여러분이 알고 싶은 국가를 선택해 주세요 발권하기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로 이동해 탄소중립 정책을 알려드릴게요!
2021년 미국 NDC 1)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50~52% 감축을 선언하였으며, 이는 약 37억~39억 톤에 해당함
2035년까지 화력발전소에 CCS 2) 설치하는 등 100% 무탄소 발전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함
2023년까지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을 50%로 확대하고 모든 대중교통은 전기버스로 전환할 계획. 또한 2030년까지 50만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75억 달러 이상 투자 추진
건축물 리모델링 추진 및 고성능, 고효율 건축물 기술개발 통해 에너지효율화 추진
스마트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기존 농업부문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
1)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약어. 우리말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파리기후변화 협정 참가국이 스스로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공식적으로 이행 계획을 제출한다.
2)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의 약어.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 IIJA :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2026년까지 1.2조 달러의 대규모 재정투자를 통해 노후화된 인프라(교통, 수자원, 에너지, 회복성 등) 재건 등을 추진
총 154.5억 달러를 투자하여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노후화된 전력망 개보수, 배터리 제조시설 건설, 탄소 포집, 그린 수소와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을 지원
약 128억 달러를 투자하여 전기버스 전환 지원사업, 대중교통 현대화, 전기차 충전소 건설 등을 지원
에너지 효율 기술 연구 및 개선 사업에 68억 달러 투자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7,73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에너지 보급,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및 노동자 보호, 의료비 지원 등에 투자
전체 예산 중 4,333억 달러는 직접 보조금 및 세액 공제 형태로 제공하며, 친환경 에너지 육성, 청정연료 사용 자동차 산업 지원,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활용할 예정
약 600억 달러를 투입하여 태양광 패널, 풍력터빈, 2차전지 제조기업의 온쇼어링에 대한 세액공제, 청정기술 관련 투자 세액공제, 청정에너지 차량 제조시설 대출 등을 지원
약 320억 달러를 투자해 청정에너지 전환 보조금 대출과 기존 시설 재정비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
다만 IRA 3)는 전기차 및 2차전지 제조에 대한 최종 조립요건, 핵심광물 요건, 배터리 원자재 관련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혜대상으로 선정되기에 일부 내용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발생하고 있음
IRA 친환경자동차 세액공제 수혜대상 필수 요건 자료원 : 이효영(2022),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의미와 쟁점 및 대응방안’
구분 | 세부내용 |
---|---|
최종 조립 |
|
핵심 광물 요건 |
|
배터리 소재 요건 |
|
3)IRA Infaltion Reduction Act의 약어. 우리말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라고 부른다. 기후변화 대응, 의료비 지원,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미국의 법으로, 급등한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2022년 8월 16일 발효됐다.
중국은 203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65%를 감축하고, 2060년까지는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책 추진 중
: 에너지 효율화, 청정에너지 도입 등 배출량 감소 측면과 CCUS 1) 등 탄소 포집, 흡수원 활용 탄소 제거 등 온실가스 제거 측면의 전략을 추진
1) CCU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줄여서 CCUS라고 부른다.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이를 저장하는 기술을 총칭하는 말.
녹색·저탄소 전략을 통해 에너지 독립을 실현하고,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유도함으로써 중국 산업 전반의 자립도를 향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음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단계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2021)
1단계 : 2021년~2030년 | 2단계 : 2031년~2045년 | 3단계 : 2045년~2060년 |
---|---|---|
탄소배출 피크 달성 | 탄소배출 감소 | 탈탄소화, 탄소중립 달성 |
|
|
|
1차 에너지 소비 중 비화석 에너지 비중을 `25년 20%, `60년 80%까지 확대
`30년까지 풍력 및 태양열에너지 용량을 1,200GW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력·원자력 등 신규 발전설비 도입을 추진. 그 외 수소에너지 밸류체인 등을 확장하여 신에너지 개발에 적극 참여녹색·저탄소 전환을 추진하여 화석연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전주기 녹색 관리시스템을 통한 녹색순환 제조업 체계를 구축
에너지 다배출 업종에 대한 산업 구조를 조정하고 철강·시멘트·비철금속·화학 등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생산량을 관리하며 IT·바이오·신에너지·신소재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저탄소 녹색 산업 발전을 도모운송구조 최적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 및 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 추진. 화물용 차량에 청정에너지 사용, 수소충전소 확충, 지능형 교통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저탄소 교통체계 구축 목표
`60년까지 CCUS, 바이오에너지 탄소포집저장기술(BECCS 2)), 수소에너지 기술, 에너지 저장기술 등 관련 기술 성숙화 및 보급을 통해 상용화 단계 구축
2) BECCS Bio-Energy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생물 에너지 (생물 연료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사용을 결합하여 음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생성하는 잠재 온실가스 완화 기술을 말한다.
지구온난화 대책법
기업의 탈탄소 지원을 위한 이행금융 기본지침
1)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 2021년 재생에너지법 개정을 통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전체 소비전력 중 65%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2038년까지 석탄화력발전 폐쇄, 탈탄소 전력원 발전 비중을 100%로 달성할 계획을 수립
기후보호 프로그램 2030
1990년 대비 ‘30년까지 부문별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에너지(61~62%), 운송(40~42%), 산업(49~51%), 농업(31~34%) 등으로 수립
부문 | 추진목표 |
---|---|
에너지 부문 |
|
에너지효율화 부문 |
|
운송 부문 |
|
탄소세 |
|
1)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업체들에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 2014년 12월 현재 EU 카자흐스탄 등 일부국가가 시행중이며 한국은 2015년 1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후보호 긴급프로그램
온실가스 감축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 2022년까지 기후보호 긴급프로그램을 위한 법제화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
독일의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 비중 자료원 : KOTRA(2022)
분야 | 감축 방법 |
---|---|
재생에너지법 개정 |
|
태양열 에너지 |
|
풍력 에너지 |
|
전기요금 인하 |
|
기후보호계약 법적, 재정적 근거 마련 |
|
난방 전략 |
|
건물 에너지법 개정 |
|
수소 전략 |
|
재생에너지법 개정
2030년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한 신규 증설량 조정, 지능형 측정 스마트시스템 설치 의무화, 재생에너지 쿼터 도입, 풍력발전 확대를 위한 지자체 재정지원, 재생에너지 부담금 면제 등 내용 포괄
부문 | 추진목표 |
---|---|
재생에너지 확대 |
|
지능형 측정 스마트시스템 도입 |
|
1)GDP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어. 국내총생산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거주자가 제공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에 의하여 창출된 것도 포함되어 있다.
국가 기후변화 액션플랜 (2008)
2030년까지 석탄 발전량을 약 25% 늘릴 예정이며 207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전략 수립
에너지, 교통, 농업, 폐기물 등 전 경제부문에 대한 감축을 선언, 기후변화 적응과 생태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8가지 국가 전략을 제시
전략 | 세부 사항 |
---|---|
태양에너지원 장려 |
|
에너지 효율 제고 |
|
지속가능 주거 환경 |
|
통합 수자원 관리 체계 |
|
히말라야 생태계 보존 |
|
Green India |
|
지속가능 농업 |
|
지식네트워크 |
|
제3차 국가전력계획 (2018)
2030년까지 전력 수요량의 50%를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산
부문 | 추진목표 |
---|---|
재생에너지 발전 |
|
석탄화력 |
|
비화석 에너지 |
|
국산 전기차 도입계획 (2013)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생산을 촉진하고 인센티브를 통한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는 등 다양한 전기차 지원정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인도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
전기차 기술 개발, 수요 창출, 충전 인프라 구축, 목표에 초점을 두며 2020년부터 6~7백만 대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판매를 예상
전기차 수요 창출을 위해 2020~2022년간 약 13.4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 전기버스 7천 대, 3륜차 50만 대, 승용차 및 이륜차 100만 대 제작 예상
1)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약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라고 부른다. 파리기후변화협정 참가국이 스스로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공식적으로 이행 계획을 제출한다.
2)BAU Business As Usual의 약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의 총량. 2030년 BAU는 의도적인 감축 노력을 하지 않고 지금 추세로 진행할 때 2030년 배출될 온실가스의 총량을 뜻한다. 경제성장률, 국제 유가, 에너지효율 같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요인은 감안한 것이다.
베트남 2021-2030 녹색성장 국가전략
저탄소 성장(Low Carbon Growth), 녹색 제품(Greening of Production) 및 녹색 라이프스타일(Greening of Lifestyles)
2030년까지 환경문제 및 자연회복과 동시에 녹색기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 사용빈도를 증가 달성, 2050년에는 베트남 녹색경제 개발 주류화를 달성하고자 함
환경 관련 기술, 과학 연구개발 회사는 세금의 10%를 부과, 기준세율의 25%에 대해서 할인 적용, 환경 모니터링, 분석, 청정에너지 개발 관련 기술의 수입 및 사용확산을 위해 수입세 면제
태양광 발전프로젝트 개발 촉진 매커니즘 및 법칙 체계
베트남은 ‘기준가격의무매입제(FIT)’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고, ‘FIT 1기-2기-경쟁입찰제’를 적용하여 전력판매시장의 안정성을 증진하고자 함
자금조달, 인센티브 및 건설투자 조항, 구체적인 운영지침 및 요금체계 등의 법적체계 수립에 대한 내용 포함, 부처별 책임을 구체적으로 명시
베트남 태양광 발전프로젝트 개발 촉진 메커니즘 주요 내용 자료원 : 에너지경제연구원(2021)
메커니즘 | 주요 내용 |
---|---|
개발계획 |
|
운영지침 |
|
FIT 1기(‘17.04~’19.6) |
|
FIT 2기(~’20.12) |
|
경쟁입찰제 |
|
1)BAU Business As Usual의 약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의 총량. 2030년 BAU는 의도적인 감축 노력을 하지 않고 지금 추세로 진행할 때 2030년 배출될 온실가스의 총량을 뜻한다. 경제성장률, 국제 유가, 에너지효율 같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요인은 감안한 것이다.
‘21~’24 특별 기후변화 프로그램 (PECC)
청정에너지, 전기 시스템 프로그램, 에너지 효율, 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청정자원 등을 통해 청정자원 중점의 에너지 전환 촉진
주거 및 상업 부문에서 에너지와 물을 절약하기 위한 에코기술을 사용하여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촉진
석유, 가스의 탐사 및 추출 활동을 비롯하여 탄화수소와 그 파생물의 운송·저장·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 마련
‘24년까지 주요 에너지를 9,623PJ 이상 생산
‘18년 대비 ’24년까지 PEMEX(국영석유기업)의 생산능력을 64%, CFE(국영전력공사)의 발전량을 11% 증가
‘24년까지 35% 달성, 재생에너지원 발전 설치 용량을 50% 이상 추가로 증설, 에너지 집약도를 2.2% 감소
‘24년까지 인구의 99.5%가 전기에의 접근이 용이해질 것
국가 에너지효율 전략(2019)
부문 | 추진목표 |
---|---|
공공 부문 |
점유 건물의 m²당 에너지 소비 50% 감소
|
주거 부문 |
새 가전제품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을 33% 감소
|
상업 부문 |
m²당 연간 에너지 소비 37% 감소
|
산업 및 광업부문 |
제조업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 16% 감소, 광산회사의 에너지소비를 연간 총 40PJ 절약
|
농업 부문 |
총 1PJ의 전력 절약
|
운송 부문 |
차량의 평균 에너지(MJ/km)를 20% 감소
|
통합전원개발계획 (2019)
전력공급의 안전성 확보, 전력가격, 부정적 환경영향, 물 사용 최소화, 신규 원자력 발전을 제외하고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을 대폭 확대
석탄화력 46%(34GW), 가스 16%(11.93GW), 풍력 15%(11.4GW), 태양광 10%(7.96GW), 등으로 구성될 전망
`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 1GW, 수력 0.5GW, 태양광 6GW, 풍력 14.4GW, 가스발전 3GW의 신규 확보 추진 예정
바이오매스는 단기적인 전력부족 현상 해결을 위한 보조 발전원으로 사용
24.1GW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를 해체하고 지하석탄가스화,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이산화탄소 저장전환활용, 초초임계압(USC), 초임계압(SC)과 같은 석탄화력 기술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