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원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
탄소흡수원은 산림지, 농경지, 초지, 습지, 정주지 및 바다숲 등에서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으로 탄소를 저장 및 흡수하는 입목, 고사유기물, 토양, 목제품 및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등을 지칭하며,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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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의 날 (2월 2일)
-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에서는 지구적 차원의 습지 보호를 위해 람사르 협약을 성립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협약이다. 이후 매년 2월 2일을 내륙 습지와 갯벌을 보호하는 날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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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4월 5일)
-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4월 5일이며, 법정공휴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기념일로 변경되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월 25일)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이 바로 이날이라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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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식목일 (5월 10일)
-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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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날 (10월 18일)
- 산의 날은 국제연합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하자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10월 중의 하루를 산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선조들이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10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의 하나인 등고(음력 9월 9일)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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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날 (12월 5일)
- 자원으로서의 토양의 가치를 알리고 토양 보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세계 토양의 날>은 2012년 6월에 열린 제144차 FAO 이사회에서 ‘세계 토양의 날’과 ‘세계 토양의 해’ 지정이 제안되어 일년 뒤 2013년 6월, 제38차 FAO 총회에서 승인되었다. 이후, 2013년 11월 제68차 UN 정기총회에서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로 정할 것을 선포하였다.
최근 10년간 산림면적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나무심기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 정부, 지자체, 기업, 단체 등이 주최하는 식목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 출생, 결혼, 승진, 창업 등 기념일에 나무를 심어 의미있는 기념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