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방법
조명기구 한 개의 전기 사용량은 작지만 여러 개의 조명기구를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 전기 사용량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 편이다.
- 사용하지 않는 조명기구 소등하기
- 소등행사(4월 22일 지구의 날 등) 참여하기
세탁기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려면, 세탁물의 양보다는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 빨래는 최대한 모아 세탁 횟수 줄이기
- 전기 사용량이 큰 온수 대신 냉수로 세탁하기
- 건조기는 ‘강하게 모드’로 설정해 사용 시간 줄이기
전기밥솥은 따뜻한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는 ‘보온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가전제품보다 전기 사용량이 매우 많다.
- 먹을 만큼만 밥을 짓고, 남은 밥은 소분해 냉동 보관하기
전기장판 사용 시간을 줄이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설정해 사용하면, 전기 사용량과 함께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 전기장판 사용 시간 줄이고, 필요한 시간만큼 타이머 설정해 사용하기
- 보온성 유지를 위해 전기장판 위에 얇은 이불 덮어두기
-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하기
가정의 텔레비전은 점점 대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 텔레비전 시청 시간 줄이기
- 텔레비전을 시청하지 않을 때는 주변기기(셋톱박스, 스피커 등)도 함께 대기전력 차단하기
대기전력은 기기의 동작과 관계없이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소비되는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기를 말한다.
- 대기전력이 높거나, 일시적으로만 사용하는 가전제품 확인하기
- 휴가, 명절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전제품 전원 차단하기
- 가전제품의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해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관리하기
비데는 대기전력 수요가 큰 가전제품에 속하며, 특히 앉는 부분인 변좌를 따뜻하게 데우고 온수를 공급하는 데 전기 소모가 크다.
- 절전 기능이 있는 비데를 구매하고, 상시 설정하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변기 뚜껑을 내려 손실되는 열 줄이기
- 여름에는 ‘온열 변좌’ 기능을 끄거나, 온도를 낮추기
- 휴가, 명절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비데 전원 차단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며, 기기 충전, 인터넷 사용, 데이터 소비, 대기전력 등 기기를 사용하는 전과정에서 발생한다.
- 불필요한 메일은 수시로 정리(완전 삭제)하기
-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 줄이고, 화면은 ‘절전모드’, 밝기는 ‘낮게’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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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스트리밍보다 직접 내려받아 시청하기
- 저장 데이터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전기 사용량도 증가
-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설비 등을 갖추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관·처리하는 컴퓨터를 갖춘 시설로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설비, IT장비 가동 등에 따라 많은 양의 전기 사용
에너지 효율등급이 1등급에 가까운 가전제품일수록 등급이 낮은 제품보다 구매 비용이 높지만, 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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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련 제도별 로고를 확인하고,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하기
-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누리집(https://eep.energy.or.kr)에서 확인
열효율이 높은 조리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고효율 조리기구 구매하기
- 인덕션을 사용할 경우 열전도율이 높은 전용 용기 사용하기
음식과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냉동 기능을 상시 사용하는 냉장고는 전기 사용량이 큰 가전제품에 속한다.
-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될 수 있도록 60%만 채우기
- 냉동실은 냉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득 채우기
- 적정 냉장온도(3~4℃), 냉동온도(-18~-20℃) 유지하기
- 식재료를 소분하여 보관하고, 목록은 냉장고 외관에 부착하기
-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고, 잘 닫혔는지 확인하기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구조·규격 등의 기준에 맞게 제작된 절수 설비와 기존 설비에 부속품을 교체하거나 추가로 장착해 사용하는 절수 기기가 있다.
-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전 교체 시 절수 설비(수도꼭지, 변기 등)로 설치하기
- 샤워기, 수도꼭지, 양변기에 절수 기기 장착하기
- 샤워시간 줄이기(15분 기준 180L→13분 기준 156L)
적정 실내온도에 맞춰 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적정 실내온도를 고려해 냉·난방기 설정온도 조절하기
- 실내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도계를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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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 따뜻한 옷차림(기모, 이중직 원단 등의 소재) 하기
- 내복·수면양말·무릎담요와 같은 보온용품 적극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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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 시원한 옷차림(흡습,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의 소재) 하기
- 에어컨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단, 풍향을 동일하게 해야 함)
- 커튼 등으로 집 안에 들어오는 햇볕 차단하기
창문은 주택이나 아파트를 불문하고 실내의 훈기가 가장 많이 소실되는 곳으로, 겨울철 실내 온도를 떨어트려 난방기를 계속 가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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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지 등 방풍효과가 있는 제품을 활용해 실내 열 손실 차단하기
문풍지
- 창문·현관문·유리문에 부착하여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한다.
- 접착면에 있는 테이프를 바람이 들어오는 문 틈새에 붙여 사용한다.
- 내부에서 공기를 머금어 단열효과가 뛰어나다.
-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리고 나서 붙이면 접착력을 유지한다.
- 1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 창문을 감싸는 비닐로 틈새 바람을 차단한다.
- 이중창문 효과가 있어 난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 테이프를 창틀에 붙이고 테이프 위에 비닐을 붙여 설치한다.
- 테이프를 창틀에 붙이고 테이프 위에 비닐을 붙여 설치한다.
- 창틀에 고정하여 사용한다.
- 실내 온도가 2~3℃ 오르는 효과가 있다.
- 냉기나 열기를 차단해주는 벽지로 결로 방지효과가 있다.
- 보통 두께가 5~10mm이며 원하는 만큼 길이와 너비로 잘라 스티커처럼 벽에 붙이는 형태가 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사용하면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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